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사진)은 혹한기(12월∼2월) 공익활동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면은 수행기관별 사업단 특성 및 수요처를 고려해 평시 월 30시간을 월 20시간까지 단축,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공공시설 봉사, 문화재시설 봉사, 체험활동지원 등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 시간대 활동을 권장했다.한파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사업단의 경우에는 지자체 협의 후 참여자 교육으로 활동을 대체하도록 했다. 특히, 한파특보발령 시 농촌지역의 경우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한파특보 발령상황 및 기온이 낮은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김성근 면장은 “12월부터 한파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참여자 대상 교육, 시설점검 등을 통해 각종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