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군정과제로 ‘불합리한 행정행태 및 관행 타파를 통해 오로지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관 구축’을 천명한 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그동안 군에서는 공무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개선하고자하는 관행 158건을 제안 받아 사례모음집으로 발간해 전 공직자가 공유, 실천하도록 하였으며, 2015년도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신규시책을 발굴한 바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한 성과를 보고하고 분석했으며, 신규 시책과 지속 추진해야 할 시책 등 63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민간보조사업 추진방법 개선 ▲장애인등록증 수령방법 개선 ▲민원인(전화) 응대 태도 개선 ▲농업발전기금 운용 방법 개선 등 군민에게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주는 사례와 ▲공용차량 관리 운영 실태 개선 ▲ 각종행사 시 의전행사 간소화 ▲공무원 근무평정 시스템 개선 등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크고 작은 혁신안이 보고됐다.이석화 군수는 “공무원의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라며 “과거의 관행과 행태를 과감히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군에서는 선정된 과제가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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