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비봉면(면장 김순복.사진)은 16일 면사무소에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보건·건강 및 재해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재활용 선별작업 현장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재해예방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방법 등을 주지시키고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순복 면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 시기가 겨울철이라서 안전사고 발생이 어느 때보다 더 우려된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활동을 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목면(면장 황우원)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당면 현안사업 설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면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안전관리 요령, 재해사례, 재해 시 대처방안 등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