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신형 물탱크차를 현장대응단에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기존에 사용된 구형 물탱크차(중형)는 2000년 9월에 청양119안전센터에 처음 배치돼 운영해온 노후장비로 물은 6,500ℓ를 적재할 수 있으며 사용연한이 16년 5개월 지난 차량이다.이번에 배치된 물탱크차(대형)는 총중량 25t규모로 대형화물차를 개조해 각종 특수소방장비를 장착해 만든 것으로 길이 9,465mm, 너비 2,495mm, 높이 3,280mm로 물 12,000ℓ를 적재할 수 있어 기존의 차량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적재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로 배치된 신규 소방차는 기존 차량보다 소화수의 적재량이 증가돼 대형화재시 용수공급이 원활하다" 며, "철저한 장비관리를 통해 화재진압을 위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겠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