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사진)는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경찰, 청양군청, 논산국토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공단 등 실무자들이 회의를 개최 청양.홍성간 29호 국도 교통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이날 개최한 회의는 최근 개통된 29호선 구간에 신호등이 많고 신호체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개최하게 됐다.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문제가 있는 신호등의 신호체계에 대하여는 오는 3월부터 개선 운영하기로 협의했다.신호체계를 변경하기 전 통행하는 이용자에게 충분히 알리고자 교차로에 플래카드를 설치 홍보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내용으로는 ?학당 교차로를 중심으로 청양 비봉 구간에는 정차 없이 차량이 통행될 수 있도록 신호를 연동으로 하고 학당교차로에서 농협장례식장 앞까지는 70km/h로 운행시 정차 없이 통과하도록 하였으며 ?매일유업 앞 교차로는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00시부터 06시까지 모든 신호등은 점멸로 운영한다.앞으로 경찰 및 관련 기관 실무자들은 청양 홍성 29호선과 청양 공주 36호선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협의하여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