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4일 본교 샛별관에서 종업식을 마친 후 10시 30분부터 모듬내관에서 감동이 있는 ‘제45회 합천초등학교 졸업식’을 가졌다.‘제45회 합천초등학교 졸업식’은 스승과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후배간 따듯한 정을 나누며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축하하는 행사였다.이날 졸업식은 기존의 엄숙한 분위기, 시상 위주 의례적 형식적 내용에서 벗어나 짜임새 있고 감동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장 및 교육감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각 단체들의 장학금 증정에 이어 후배들의 졸업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영상과 함께 졸업생들의 리코더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졸업식은 떠나는 아쉬운 마음과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는 감동이 가득한 행사였다.김종석 교장은 “합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중학생이 되어서도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꿈을 위해 노력하여 더 보람찬 앞날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