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홍문표 의원(3선, 충남 홍성·예산·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지역구 농민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예산 25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들은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아 농민들의 영농편익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사업지구별로는 예산 고덕면 지구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수터널 보수보강사업이 이루어진다. 또 예산 예당지구에는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천용수터널 보수보강 사업이 진행되며, 대술면 대양지구도 40억원의 예산으로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이 이루어진다. 홍성군은 갈산면 대사지구에 56억원을 투입해 대사제 보수보강이 진행되며, 갈산 대평지구는 25억원으로 양수장, 취입보 보수보강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금마면 금마3지구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비로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지역구 수리시설 개보수 개선사업을 신규로 지정받아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구 영농여건 개선과 농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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