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이석화)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양 관광지를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군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담 문화관광해설사 1명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中 1가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1명을 모집하고 있다.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이며,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에서 본인 방문접수로만 신청 받는다.모집공고는 청양군 홈페이지(행정정보-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신분증 및 증명사진을 함께 제출해야한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는 서류접수 및 면접으로 채용되며, 면접은 서류접수기간이 끝나면 추후 일정을 잡아 개별통보(전화)할 예정이다.최종적으로 채용이 되면 신규양성교육과정(교육 100시간, 수습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담 해설사의 경우 근무일수는 약 22일이며, 외국어 전문 해설사는 군내 관광지 3곳(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장곡사)에서 상시 근무 및 예약 해설을 하며 평균 15일 근무하게 된다.이광열 문화체육관광과장(사진)은 “이번 신규 모집에 보다 청양 관광에 관심이 많고 전문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인력이 많이 지원해 청양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940-24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