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문 피아노학원(원장 강경례), 명인교육센터, 칠갑타악공연단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청양군이 후원한 ‘한국음악의 큰울림` 제2회 정기공연이 지난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었다.이날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원, 이숙자 명인교육센터 대표, 지순자 칠갑타악공연단 회장, 강경례 솔로몬피아노학원 원장, 교육관계자, 사회단체장,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한국음악의 큰울림, 2부, 3부 솔로몬 피아노 사랑과 감사의 선율로 꿈나무들이 펼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번 정기공연은 그 동안의 학생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저마다의 그동안 배운 실력과 기량을 한껏 뽐내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해 학부모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경례 솔로문피아노 원장은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는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무대에서든지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모든 장소가 연주 무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처음 문을 두드린 학생까지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레슨을 포함한 어떠한 자리에서도 자신감 있게 연주를 할 수 있게 함으로서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면서 “학생 자신이 진심으로 피아노를 즐기면서 연주할 수 있도록 옆에서 학생들을 인도해주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