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김종관 의원(사진)은 지난 21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제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기업유치에 적극성을 가져 달라"고 발언했다.김종관 의원은 먼저, 우량기업체 적극 유치를 제안하면서 “청양군에 등록된 기업체가 90여개 있지만 대부분 영세업체는 고용 창출에 한계가 있어 군수 직속 TF팀을 구성하여 효율성과 내실을 기하는 정책을 발굴하여 업무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우리군내 각 기업체들은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관내 홍보가 잘 안되어 보령의 고용노동부에 채용의뢰를 한다"며 “청양군 홈페이지에 기업체 채용공고 란을 새롭게 개편하자"고 제안했다.김의원은 끝으로 “우리 군에서 위탁 관리 의뢰를 하여 운영하는 일부 업체의 직원들 50%가 외지에 주소를 두고 있는데 앞으로는 위탁관리 계약 전 자격 조건에 위탁현장의 위탁업체는 모든 직원들의 주소지가 청양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명시해서 청양 인구를 늘리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구증가 및 청년일자리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