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사진)이 지난 5일부터 연말까지 2017년 자살고위험군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자살고위험군 멘토링사업은 자살시도 충동자 및 우울증 환자 등의 자살고위험군인 멘티에게 멘토(면 사회복지사 외 1인의 상담서비스 제공자)를 연계해 1:1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자살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 ▲ 기분, 수면, 식사 등 멘티 상태 확인 ▲필요시 복지서비스 등 필요서비스 연계 등이다.더불어 멘토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을 받고 분기별 멘토 정기모임을 통해 멘토 간의 정보 공유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최율락 청남면장은 “자살고위험군 멘토링사업이 시작단계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주의를 기울여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분위기를 확산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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