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사진)은 청양군 현안 사업인 청양교 보수·보강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청양읍 교월리 지내에 위치한 청양교는 1983년에 구교, 1998년 신교가 준공되어 이중 교각 공용중인 교량이다. 하지만 34년의 세월을 겪으며 청양교는 노후화가 심각해졌다. 교대 및 교각, 바닥판 하면, 배수시설, 신축이음장치 등이 콘크리트 표면열화, 백태, 탈락, 파손 등으로 인하여 사고 위험이 큰 상태다. 이에 정진석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득했고, 그 결과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청양교 보수·보강 사업은 총 10억 원을 투입, 오는 5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평균 7,000~8,000여대가 지나는 청양교의 교통안전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진석 의원은 “청양교는 정밀안전점검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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