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사진)은 2일부터 방문간호 인력 1명을 배치, 복지허브화의 내실을 도모하고 One-Stop 복지보건 통합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배치된 방문간호인은 간호 자격증 소지자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례관리사와 함께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민욕구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보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동네 주민과 밀착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특히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위험요인 및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보건서(지소) 내·외 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 및 병원 연계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김성근 정산면장은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수요 또한 폭증하고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빈곤위기 가족 등이 존재하고 있어 주변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방문간호인력 배치로 복지 수요 대상자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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