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사진)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정신보건프로그램대상자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태안 천리포 수목원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이날 행사에는 청양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 및 가족, 우울증 극복프로그램 회원 및 가족, 자살유가족 등 정신보건프로그램 참여자 40여명이 참여했다.청양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프로그램 대상자간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전용화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청양군 만들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