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관장 서은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함께 쓰기』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청양 관내 동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의 청춘 자서전과 뭉클 가족 자서전 쓰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 고민, 설계하는 경험을 담은 자서전이나 진솔하고 평범한 가족의 삶을 기술한 가족사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가족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기록하며 소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서은금 관장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스스로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삶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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