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윤정선)에서는 농촌사랑 생명존중 경제동물 기르기를 위하여 병아리 부화기를 설치한 지 21일 만에 병아리가 부화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가남초등학교는 올해 2017 충청남도육청지정 농촌형교육과정(경작하고 운영하며 기억되는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여러 가지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함으로써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양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병아리 부화기는 청계 유정란 17개를 넣고 부화를 진행하였으며, 온도와 습도를 맞추고 전란을 한 지 3주 후에 부화했다. 가남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인 6월 10일에 맞추어 부화하기 시작한 이번 병아리들의 이름은 “가남이”로 현재 16마리가 자라고 있다. 부화한 병아리들은 학교 닭장에서 키우며 학생들의 농촌사랑 생명존중 교육에 활용되며, 닭으로 키워 계란을 낳으면 팔아보는 활동을 통해 경제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윤정선 교장은 “경제동물 기르기가 학생들에게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농촌의 가치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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