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윤정선)는 6월 22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마당 소행사인 독서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충남교육청 지원 사업인 교내 작은 인문학 마당 운영의 소행사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희망심리상담센터와 대전 북포럼의 대표인 하미숙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저, 중,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다른 활동주제의 책을 읽어주면서 자기를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이해하고, 진로탐색을 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채워졌다.느낌을 나누며 내 마음 알아보기 프로그램으로는 양말로 걱정인형 만들기, 자존감 높이는 문구로 꾸미는 나만의 손거울 꾸미기, 도일리 페이퍼 꾸미기 후 나만의 액자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만들기 후에는 내가 특별한 이유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 보며 나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이 되었다.윤정선 교장은, “이번 독서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삶을 배우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고 치유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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