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청양소방서장에 이일용(58) 예산소방서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이일용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양군민이 요구하는 사항에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가족의 힘을 모을 것이며, 청렴한 공직사회의 정착 등 앞으로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이일용 서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강한 업무추진 능력은 물론 재난현장과 위기상황에서 정확하고 빈틈없는 통솔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직원들에게 능동적인 행동, 자율과 책임있는 일 추진을 주문했다.이일용 소방서장은 1959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 지난 86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충남소방본부 감사관실,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종합상황실장, 예산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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