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비봉면(면장 김순복.사진)은 11일 다목적회관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의 역할을 맡을 복지반장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복지반장은 65명으로 기존 반장조직을 활용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안전망을 구축, 주변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순복 비봉면장은 “누구보다 주민과 가깝고 주민들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반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비봉면 복지반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발굴을 통해 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