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사진)은 지난 11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 15개 직업훈련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훈련 취업활성화를 위한 훈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훈련 종료 후 훈련기관에서 훈련생의 신속한 취업을 위하여 미취업자를 고용센터에 의뢰하면 고용센터에서 직업지도, 취업알선, 채용행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훈련생에게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진학대신 취업을 희망하는 비진학 일반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 지원하는‘일반고 특화 직업훈련과정’의 홍보 및 지원 방안 논의와 더불어, 부정훈련 없는 올바른 훈련문화의 정착을 위한 부정훈련예방 교육(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 한흥수 지청장은 “현재 우리 관내 훈련기관 취업률(41.1%)은 전국 평균(41.2%) 수준이지만, 훈련생 취업률 향상과 함께 훈련과정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에서는 훈련생 만족도 및 성과 제고 뿐 만 아니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남성육아휴직사업 등을 주요 핵심과제 사업으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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