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은 7월 20일 전교생이 노인 요양원인 소망의 집으로 꿈과 끼를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끼를 어르신들 앞에서 함께 나누었다. 기타,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를 하였는데 색소폰의 신나는 연주는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 봉사활동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학교 안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장선생님은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지성, 감성, 인성을 키우는 동영교육의 목표를 이루고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