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는 7월 19일 학교 교정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외발 자전거 타기 대회를 열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실천하고 있다.동영중에 따르면 학교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학년 초부터 외발 자전거 타기를 통한 `짜릿한 곡예, 건강 중심 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친환경 건강 생활 실천을 통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자세 갖추기, 균형 감각 키우기 건강한 체형 유지 및 다양한 상당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오래달리기는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2인1조, 3인1조 에서는 미숙하지만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자심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임상택은 “처음에는 안장에 앉아 균형 잡기조차 힘들었는데, 즐겁게 연습하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다음에는 다양한 기술을 익혀 선보이도록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문학 교장선생은 "외발 자전거는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외발 자전거를 통해 몸도 마음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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