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칡덩굴이 가로수를 감고 올라가 생장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 경관도 크게 저해하자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국도 39호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칡덩굴 뿌리제거 작업을 집중 실시했다.장평면은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도로를 침범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칡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송석구 면장은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칡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도로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방도와 군도를 대상으로 뿌리제거 작업도 추진해 깨끗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