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구)국도36호선과 국도 39호선 등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면은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도로를 침범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칡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특히 단순히 칡넝쿨 줄기를 자르는 것만이 아니라 칡의 노두에 약품을 발라 뿌리까지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장기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김성근 면장은 “여름휴가철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며 “오는 9월 8일 개최되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맞춰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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