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일 고교생 스포츠 교류를 위해 오이타현 오이타공업고등학교 배구팀이 내한해 23일과 24일 충남 천안고등학교 배구팀과 2차례 교류 경기를 가지면서 경기력 향상과 상호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입국한 일본 오이타현 선수단은 이노우에 미치아키 오이타현교육청 체육보건과장을 단장으로 임원 5명과 오이타공업고등학교 선수 14명 등 총 19명이 참가했으며, 충청남도 선수단은 충남도교육청 남궁환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천안고등학교 배구 선수 14명과 임원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