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양 만들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대치면(면장 이용만.사진)은 16개 기관 단체가 주요 도로변 책임 청소구역을 정하고 솔선수범해 깨끗한 대치면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칠갑산, 장곡사, 휴양림등 청양군의 관광유원지가 집중한 대치면은 각종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기에 최적지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관광객이 줄을 이어 북적이다 보니 청결한 환경 유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에 면은 기관단체 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변 책임 청소구역을 정해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등을 연중 실시하고,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동참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의견을 모았다.이용만 대치면장은 “천혜의 관광자원 칠갑산과 지천은 우리고장의 자랑인만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더 나아가 아름답게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면은 지난 11일 ‘깨끗한 환경 만들기! 다함께 실천합시다’라는 서한문을 전 세대에 발송해 쓰레기 배출시 유의사항과 내 집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정돈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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