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쌍별귀뚜라미연합회(회장 전옥임)은 지난 18일 청양군 대치면 소재 칠갑산산꽃마을에서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쌍별귀뚜라미 예비사육자 워크샵을 가졌다.이날 워크샵은 전옥임 회장의 쌍별귀뚜라미 사육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식용귀뚜라미 시장상황에 대하여 설명, 판매마케팅 방법 등에 대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 토론시간을 가져 참가자간의 의견을 나누고 귀뚜라미 사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특히 식용곤충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식용곤충 사육시장은 미개척사업으로 일반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자료 등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더욱이 농업회사법인 지구벌농장에서는 식용곤충 중 쌍별귀뚜라미 사육을 꿈꾸는 일반인을 사전 모집을 통해 3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 후 이번 워크샵을 개최, 상생하는 자리가 됐다.정옥임 청양군 농업회사법인 지구벌농장 대표이며, 한국쌍별귀뚜라미연합회 회장은 “식용곤충인 쌍별귀뚜라미 시장은 분양전문업체에서 소개하는 대로 블루오션이 아니며, 사업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농사짓는 농부의 마음으로 시작하면 논농사, 밭농사 등 기본 농촌의 업무보다는 덜고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또한 앞으로의 시장개척을 위해 사육업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쌍별귀뚜라미 사육 등 다양한 정보는 청양군 농업회사법인 지구벌농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