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은 2017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여자 초등부 3위를 수상하였다. 이로써 3년 연속 도대회에서 입상(2015, 2016년 충남 1위)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지난 9일 당진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및 밝고 건전한 학교풍토 조성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생활화로 생활체육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로서, 가남초 3∼6학년 여학생 전원으로 구성된 14명의 창작댄스팀이 충남 도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3위를 차지했다. 창작댄스대회는 충청남도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표현력과 댄스실력을 발휘하는 대회이다. 가남초 창작댄스팀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청양군을 배경으로 서로 화합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단란한 마을공동체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학생들은 메들리로 바뀌는 곡마다 분위기를 달리하며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고 자신 있게 댄스실력을 뽐내었다.가남초 창작댄스팀은 2015년과 2016년 연속 충남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한 실력 있는 팀이다. 6학년 전해인 학생은, “그동안 댄스대회를 준비하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서 참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할 거예요.” 라고 말했다.김지석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해 준 학생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김소라 교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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