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3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박오순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과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윤종분·송채순 부회장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7∼8월 활동에 관한 업무보고와 9월 봉사회 기본교육 및 10월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적십자 바자회 참여에 관한 협의가 이뤄졌다.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부녀자문위원회’로 결성돼 1998년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 개칭했다. 현재 본사와 15개 지사에 자문위원회가 조직되어 전국에 16조직 440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충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한적십자대전지사에서 충남지사가 분리 독립하면서 2017년 1월 10일 창립되었으며, 시·군 적십자봉사회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