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위원장 임광빈)에서는 지난달 23일 한국스카우트 충남 세종연맹 대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식문화 및 농촌체험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활동을 가졌다.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떡메치기, 쪽 염색 등을 체험했다.임광빈 가파마을 위원장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은 지난 9월 20일 6차 산업인증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