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사진)는 추석명절 특별방범기간을 맞이하여, 9월28일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캠퍼스 순찰대 대원들과 함께 청양 시내 골목길, 공원, 원룸촌 주변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찰관,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범지역에서 우려되는 절도, 성폭력,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합동순찰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경찰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많았는데 합동순찰을 돌면서 궁금한 점도 많이 해소 되었으며, 미래의 선배들과 함께 청양군 안전을 위해 순찰을 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양경찰서장은 “지난달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 이후 매주 순찰을 실시하는데, 추석명절 기간 동안에도 부족한 경찰인력을 캠퍼스 순찰대원이 도와 안전한 청양을 만드는데 힘써줘서 고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