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사진)은 지난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초,중,고 21교를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운영평가 및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부모, 자치단체 공무원, 교육지원청 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11명)이 불시에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작업과정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등 학교급식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세제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세척제의 ▲수산화나트륨 함유량 5%미만 제품 사용 여부 ▲세척제 사용기준 준수 여부 ▲식기 등 급식기구에 세척제가 잔류되지 않도록 잔류여부 학인 ▲음용에 적합한 물로 헹굼 작업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윤주역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수요자의 불안감 해소 및 청양 관내 학교급식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