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가 2021년부터 청양군에도 공급될 전망이다.이 같은 주민숙원사업이 이석화 군수의 진두지휘아래 밤낮으로 묵묵히 뒤에서 혼신의노력을 다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청양군청 지역경제과 경제팀에서 가스·석유·신생 에너지 등을 담당하고 있는 김헌종 주사.김헌종 주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청양군의 숙원인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2012부터 도시가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국·도·군과의 공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정부 해당 부서 건의를 통해 2015년에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포함하고 산업 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 간에 긴밀한 관계를 개선해 도시가스공급이 수요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19일 한국개발연구원은 ‘청양군 도시가스 예비 타당성 있음’을 통과하는 쾌거를 가져오는 공적을 세운 공무원으로 주의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 주사는 대전산업전문대를 졸업하고 1998년 3월 24일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2011년 환경행정발전에 기여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15년 가스안전 관리에 기여하여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인재로 이번 도시가스 공급에 앞장 에너지 복지에 앞장선 공무원이다.그는 2010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해온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은 청양군에 가장 적합함을 발견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공시설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2015년 칠갑산 휴양 랜드를 비롯해 4개소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2016년에는 청양군농업 기술센터 외 9개 면사무소에 태양광을 설치, 2017년에는 군민체육관 등 태양광 설치 공모해 국비를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이뿐만 아니라 주택지원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 지난 2013년부터 약 200여 주택에 태양광설치를 지원해 연료비 절감으로 주민 편의를 위해 힘써 왔다.이밖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특히 태양광 발전 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공모해 국비확보에 크게 활동한 공이 컸다는 후문이다.특히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어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관내 32개 주유소와 11개 가스공급 업체를 수시 방문해 현장 지도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부지런한 공무원으로 칭찬이 자자하다.이를 지켜본 담당 지역경제과 오효섭 팀장은 “김헌종 주사는 자기가 맡은 업무에는 하이에나처럼 끝까지 달려들어 좋은 결실을 얻어내고야 마는 인내와 끈기가 있는 공무원으로 오는 2021년 도시가스를 청양에 공급을 유도한 공로에 공적조서를 제출, 군에서 이에 걸맞은 보상을 하길 바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