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읍장 이영훈.사진)은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 김모씨 가정을 돕기 위해 공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자들과 이삿짐을 날라 주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김씨는 그 동안 술에 의존하며 정착하지 못하고 여관을 전전하는 등 생활을 제대로 해오지 못했는데 사례관리자의 도움으로 월세 방을 얻고 살림살이를 도움 받아 이사를 하게 됐다.이영훈 청양읍장은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해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