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달 27일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청양소방서는 지난 9월말 화성면 수정리 소재 단독주택 화재로 주택과 인접한 창고가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박모씨(67세)를 방문해‘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여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긴급구호 물품’은 이불세트 등 침구류, 생필품, 의약품을 고루 갖춘 박스로서 주택화재로 큰 피해(반소 이상)를 입거나 기타 화재로 인해 힘겹게 생활하는 이재민에게 지급되고 있다.한편, 김창현 현장대응단장은“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041-940-730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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