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2017 전국 도서관 평가 학교도서관분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진행됐다. 전국 도서관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주최·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이뤄진다.2017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청양초등학교 글벗관(사서교사 박지영)은 독서교육 계획을 포함한 ▲도서관 경영 ▲홍보 및 마케팅 ▲우수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최적의 독서환경을 위한 시설과 설비의 개선 ▲장서의 최신성과 적절성을 포함한 다양한 독서교육활성화에 대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장관 포상(문화체육관광부)을 수여받았다. 청양초등학교는 청양에서 유일하게 사서교사가 배치된 학교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학교도서관 운영을 목표로 활발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가족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여 독서교육을 내실화하는데 힘쓸 예정이다.최재길 교장은 “독서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우리 미래의 빛나는 별이다. 책을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이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학교도서관과 선생님이 있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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