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구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양인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제2회 청양인재 진로체험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지역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중학교 1학년 학생에 한해 진행됐다.특히, ‘꿈 찾아! 행복 찾는 진로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개최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진로체험박람회는 총 41개의 기관·단체·학교 및 기업체가 참가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20여명의 직업전문가가 진로직업 멘토링을 해 주었다.박람회 부스운영은 진로체험관 16개 부스, 4차산업혁명관 7개 부스, 진로진학정보관 6개 부스, 진로홍보관 12개 부스, 진로멘토관 14부스로 총 5개관 55개 부스로 운영됐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추어 4차산업혁명관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 관련 직업군, 로봇 관련 직업군, 사물 인터넷 관련 직업군, 가상현실 관련 직업군, 3D프린팅 관련 직업군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대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보고 체험하면서 나의 꿈과 미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한 학생은“4차산업혁명관 체험을 통해서 미래의 유망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진로설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과 청양군청이 주최하고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양인재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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