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면장 양근석)은 14일 화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근석, 민간위원장 김종성) 위원 16명이 참석해 민관협력 배분사업 긴급구호비 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8개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심의를 거쳐 민관협력 배분사업인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긴급구호비는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제도다.양근석 공공위원장은 “동절기 사회적 약자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지역의 돌봄이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지역사회의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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