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삼광벼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 청양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삼광벼 장려금 지원대상은 관내 농협DSC와 계약재배 체결한 농가로, 지원금액은 조곡 40kg포 당 4000원이며 계약 매입물량 중 1등급 이상 나온 물량에 대해 지원한다.또한 올해부터는 공공비축 삼광벼 수매 농가에 대해서도 40kg포 당 2000원을 지원, 농가 소득보전을 해준다.삼광벼 계약재배 및 장려금 신청은 오는 4월말까지 각 지역 농협본점 및 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공공비축 수매농가는 9월 이후 공공비축 수매가 확정되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삼광벼 재배관리상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계약재배 농가에 대한 장려금을 지원 생산비 보전과 삼광벼 재배 확대로 청양쌀 고급화 이미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