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 미래청년회(회장 유각종)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54가구에 대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남양면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미래청년회는 자발적으로 자금을 마련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유각종 회장은 “몸이 불편하신 노인 분들이나 장애인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 있다”며 “미래청년회는 앞으로도 남양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원 남양면장은 “남양면은 고령의 인구가 많은데 젊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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