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한화숙)는 31일 관내 장계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집 주변 나뭇가지 및 잡풀을 제거하고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한화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에 항상 여성자원봉사회가 찾아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청소 후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화성면 여성자원봉사회는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 독거세대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청소 및 주변정리를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