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 여성청소년계는 28일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전문강사 초청, 성범죄 예방교육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였다.신학기를 맞이하는 3월 2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하교시간인 오후 2시~5시까지 순찰을 돌며 아동 범죄 및 선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 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해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서, 청양경찰서는 올해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 18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 하였다.청양경찰서 고재권 서장은“우리 지역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