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통해 생활용수 공급기반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288억원을 투입, 화성면과 비봉면 일원에 농어촌 생활용수 공급 정주여건 기반을 확충해 나갔다. 또한 남양면과 정산면 일원의 생활용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남양지구에 376억원, 정산지구에 230억원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남양지구 14%, 정산지구 1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정산지구는 지하수 부족에 따른 수원확보를 위해 공주시 신풍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병행·연계 추진해 1일 2300㎥의 대청댐 용수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남양면과 정산면 일원에 맑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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