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정산지구대(대장 신상현)에서는 정산고등학교(교장 진호용) 교사 및 학부모와 함께 지난 21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합동순찰은 교사, 학부모, 경찰관 등이 참여하였으며 새학기 발생할지 모르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학습이 종료되어 귀가하는 시간대에 맞추어 실시하였다.합동순찰활동에 참여한 교사 및 학부모들은 학교주변 지리에 익숙한 장점을 살려 학교폭력이 예상되는 정산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활동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학생들은 늦은 시간 실시하는 합동 순찰활동을 지켜보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순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학생들 모두가 내 자식 같은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신상현 정산지구대장은“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한 협력 순찰활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보호 활동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