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겨우내 도로변 및 하천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와 함께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하는 숨은 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군은 봄을 맞아 주거지, 하천 등 군내 전 지역에서 대청소를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을 중점 수거해 분리수거 및 자원 순환형 사회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특히 지난 22일에는 주민, 공무원 및 기업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지천 주변과 각 마을 곳곳에 방치된 약 8톤가량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조성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우리 마을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청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평소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내달 1일부터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스티커 미부착 배출행위, 불법소각 및 매립행위 등 쓰레기 불법처리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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