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황우원)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추진위원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농업환경실천사업 일환으로 질소질비료의 적정시비를 통해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토양환경 관리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환경친화적 농업활동 보장 및 농촌다움을 증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마을 추진위원회에서는 질소질비료 적정시비량 준수 및 볏짚환원(3년 1주기) 자율실천과제를 이행하게 됐다. 이에 대한 지원으로 실천사항 진행 점검 및 마을 참여도를 확인 후 농가당 36만원(예정)을 지급하게 된다.황우원 면장은 “농업환경실천사업을 통해 농업활동으로 인한 농촌환경 개선과 농촌다움을 유지하고, 공동체 회복과 충남형 농업환경 개선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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