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이 봄을 맞아 관내 버스승강장과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28일까지 일제 정비를 마쳤다.면은 관내 27개소 버스승강장 내 불법으로 게시 된 벽보를 제거하고 거미줄 및 유리벽을 청소하는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도로변이나 주택가, 전신주 등에 무단으로 걸린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제거작업을 벌였다.면은 앞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과 지정게시대에 기간이 경과된 현수막 등은 계고 없이 철거할 방침이다.면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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