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지난 5일 김지철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안전한 등굣길과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로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현장 확인을 통한 통학차량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에도 불구하고 등굣길에 학교장 등 교직원과 학부모, 김지철 교육감 등 교육청 담당자가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탑승 및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초콜렛을 나누어주며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버스에 탑승하여 학생들의 안전벨트를 손수 매어 주고 승하차를 도왔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것을 격려하였다.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한 등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여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