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3일 부터 16일까지 개최됐다.이날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복진서 이사장을 비롯해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 전국서화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서예, 문인화, 한국화, 학생 백일장 4개 부문에 543점이 출품돼 495점이 입상했다. 대상(충남도지사상)은 손경화(경기 광명시)씨가 도종환 시 한글 서예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복진서 이사장은 “전국에서 찾아와주신 서화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화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 입상작품은 14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