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1차 공약발표…인구증가정책, 문화·체육 기금 50억원 유치 조성 등경험·경륜·뚝심·양심으로 무장…“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힘 달라”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9일 군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폐청산,인구증가정책, 문화·체육 기금 50억원 유치 조성 등 7가지 청양군발전"을 위한 1차 공약발표회를 열면서 3선을 위한 시위를 힘껐 당겼다.특히 이석화 군수는 “잘못된 관행(공무원의 근무행태, 부실공사, 보조금관리 등)을 척결하여 올바른 행정관행을 정립,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석화가 다시 군수가 되어 우리 청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지역으로 반석위에 올려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주요공약은 △올바른 행정관행 정립 △인구증가, 부자농촌, 2020프로젝트 완성 △보건의료원 의료체계 획기적 개선 △교육지원사업 완벽한 마무리△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정책 구현△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문화·체육 기금 50억원 유치 조성 등 7가지다.첫째로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잘못된 행정 관행을(공무원의 근무행태, 부실공사, 보조금 관리 등) 중단 없이 척결해 올바른 행정 관행을 정립하고 반드시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둘째로는 ‘인구를 증가시키고, 부자농촌`을 만드는 2020프로젝트 사업은 우리군의 지상목표라고 전제하며 “이를 위해 2020프로젝트를 새롭게 강화해 인구증가, 부자농촌을 반드시 실현하기위해서는 군수가 교체 되서는 결코 안 된다"고 역설했다.셋째는 보건의료원의 의료체계를 확 바꿔놓겠다. 공중보건의 배치가 원활하지 못해 우리군은 진료에 크게 차질이 있었다며 올 하반기부터 전문 의사 3명(내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등)을 신규 채용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원 입원실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겠다고 약속했다.넷째는 교육지원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한다. 청양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이 전국최고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무상교육, 무상급식, 귀가 택시 지원, 충남도립대 입학생 장학금 지원 확충 ▷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축하금 지원(약 130여명) 등을 중점추진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중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축하금 지원(약 150여명)하고 ▷ 청양 유소년 승마단 창단해 학업과 특기적성 병행지원으로 최고의 명품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다섯째는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정책을 구현한다. 청양지역에 ‘노인종합건강복지센터’건립하고 정산지역에 행복복지센터 건립(정산중 이전 부지내) 산동 4개면 지역주민 복지수요 충족시킨다. 또한 군내 모든 경로당 공기 청정기 설치를 지원(302개소)할 방침이다.여섯째는 임산부 전원(2017. 41명)에게는 건강검진비와 산후조리비의 지원해 산후 건강관리를 돌봐 드리는 등 열악한 출산환경을 보완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일곱째는 문화·체육기금 50억원을 유치, 조성해 청양군에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체육부문에 지원(연2억5000만원정도 사용 예정) 할 예정이라며 "저 이석화가 군수가 되어야 기금 50억원을 확보 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들니다"고 강조했다.이 군수는 "이같은 7가지 사업을 민선 7기 시작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 것"이라며 "중단없는 청양발전을 위해 경험과 경룬, 뚝심과 양심으로 무장된 제가 군민여러분께 새 희망을 드리겠다"고 천명했다.한편, 이석화 군수는 지난 9일 오후 청양군수 예비후보를 등록, 강준배 청양부군수가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맡게됐다.